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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니즘테란 히어로마린 이름 : Gabriel Segat 생년월일 :1997년 7월 4일 국가 : 이탈리아, 독일 이중국적 하지만 보통 독일 선수라고 불린다. 종족 : 테란 팀 : mousesports 게임ID : mouzCCMarine, Clueless, Shinichi, Marine, HeroMarine 애칭 : Big Gabe 한국팬들의 애칭: 히마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들의 모든 면이 다 들어 있는 선수라고 할까. 안좋은 면과 좋은 면 모두. 예컨대, 밸런스에 대한 불만이 정말 많고, 자신이 이기면 내가 더 나은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자신이 지면 밸런스에 큰 문제가 있어서 졌다라고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론 중립적인 의견도 내는지라 종잡을 수 없다. 어떨 때는 객관적 어떤 때는 심각하게 주관적. 예를 들어 밸징징이 엄..
세랄이 주성욱에게 패하고 또다시 억대 대회 4강에서 고배를 마신 이유 의외로 한국의 테란 플레이어들 때문이다. 직접적으로는 이신형 김도욱 전태양을 조별리그에서, 그리고 12강 이후에서도 만나기 때문에 세랄은 자신의 약점인 코리안 테란들을 상대로 대부분의 연습시간을 썼다고 한다. 세랄이 주성욱과의 경기 스테이지에 올라오기 전, 그리고 올라와서 장비를 세팅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주성욱에게 패한 후와는 전혀 딴판의 모습) 이는 조별리그와 8강에서 김도욱, 전태양, 이신형을 계속 압도적으로 이기고 올라왔기 때문에, 자신의 성과에 상당히 만족하고, 조성주에게도 그로 인해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어서 거의 우승을 확신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 탑 테란 4명 중 3명을 압도하고 올라왔으니 사실 여유있을만 했다. 한명은 결승에서 만나기만 하면 되고.) 즉 결국..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향상판 클래식 전환 옵션 끄고 키기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향상판을 처음 컴퓨터에 설치하고 옵션 메뉴로 들어가면 클래식과 향상판 중 어느 것으로 플레이 하고 싶으냐는 팝업창이 뜬다. 기본은 향상판으로 선택되어 있는데, 여기서 클래식을 선택하고 확인을 누를 수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팝업창이 처음 한번만 뜨기 때문에 다시 향상판이나 클래식으로 버튼 한번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 게다가 처음 뜬 팝업창의 설명을 제대로 다 읽지 않고 확인을 누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옵션에서 향상판에만 적용된 기능은 *로 표시해서 알아보기 쉽게 해놓았고 자유롭게 끌 수 있다"라는 문구도 읽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서, 이래저래 난감한 경우가 발생한다. 일단 해당 팝업창을 다시 뜨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컴퓨터에서 baldur.lua 란..
발더스게이트3 - 명작 RPG 게임의 20년만의 후속작 개발 : 라리안 스튜디오 유통 : 라리안 스튜디오 플랫폼 : PC, 구글 스테디아 장르 : 턴제 RPG 출시일 : 2020년 얼리액세스 예정 게임플레이 최초공개 : 2020년 2월 27일 엔진: 디비니티 엔진 디비니티 시리즈를 개발하는 라리안 스튜디오가 발더스게이트3를 개발하고자 했으나, 한번 거절당하고 이후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의 성공 이후 다시 접촉, 라이센스를 받고 개발을 시작했다고 한다. 발더스게이트가 워낙 역사적인 게임이고 그간 3 개발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보니, RPG 개발자들에게는 꼭 만들고 싶었던 게임이었던듯. (물론 만들고 싶어하던 개발자는 라리안 스튜디오의 사장인 스벤 빈케 정도 되는 연배의 노장 개발자들. 라리안 스튜디오의 젋은 개발자들은 발더스게이트가 뭔 게임인지도 몰랐다..
마랄록을 기다리며 재미로 해보는 결과예측 3시간 6분가량 남은 IEM 카토비체 스타2 대진이다. 오늘은 마지막날로 결승과 준결승 모두 진행되며 첫경기는 세랄 대 주성욱 그간 만날 때마다 주성욱은 항상 세랄에게 압도적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해왔었다. 그때는 사실 저막(저그 막장)이라고 불리던 주성욱이고, 현재의 주성욱은 저그전을 완전히 극복하고 이번 카토비체에서도 저그들을 전부 꺽고 올라왔기 때문에 확실히 예전보다는 주성욱의 승리 가능성이 훠얼씬 높긴 하다. 주성욱이 인터뷰때 세랄전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해온 빌드가 있다고 하기도 했고, 더군다나 세랄은 전태양과 김도욱 대비로만 연습을 했다고 해서 토스전이 의외로 약할 수도 있다. 실제로 그래서 남기웅한테 24강 조별리그에서 0:2로 패배하기도 했고. 그래서 의외로 상당히 예측하기가 어려워졌는데,..
사워크림 생크림 휘핑크림 차이점. 더블크림과 헤비크림 이런건 또 뭘까 우유를 원심분리해서 크리미한 형태로 만든 게 생크림. 셋 중 가장 기본이 된다고 보면 된다. 생크림에 유산균을 넣고 발효시키면 사워크림 그래서 사워크림을 그냥 먹으면 약간 요거트 먹는 느낌이 난다. 또 유산균을 넣고 발효시킨 거라서 그런지 몰라도 질감이 상당히 되직하다. 크림치즈로 써도 될 정도로. 그리고 생크림에 휘핑할 때 좋도록 아주 약간의 첨가제(카라기난이나 당류 등. 보통 0.몇퍼센트 정도)를 넣어서 만드는 게 휘핑크림이다. 이 첨가제 때문에 그냐 생크림보다는 휘핑크림이 맛이 약간 떨어진다. 식물성 휘핑크림이라고 하는 것도 있는데 이건 우유로 만드는 게 아니라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로 만드는 것. 우유로 만드는 것보다 더 보존성이 좋고 휘핑했을 때 더 단단해서 모양을 유지하는데 좋다곤 하는데 그만큼..
smi 자막과 srt 자막 차이 smi 자막의 경우는 국내에서 표준으로 쓰이는 자막파일의 형식이고 srt 자막은 해외에서 표준으로 쓰이는 자막파일의 형식이다. 개인적으론 srt를 훨씬 더 선호하는 편. 물론 smi 자막이 srt에 비해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여러 언어를 한 자막 파일 안에 담을 수 있으며, 거의 국내 자막파일은 다 smi로 만들어지다보니 팟플레이어에서 지원을 잘해준다는 것. 반면, 내가 smi 자막을 싫어하는 이유는 단점이 나에게 있어 너무 불편하기 때문. 일단 나는 팟플레이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smi 파일의 장점을 전혀 느낄 수 없으며 거기다 smi 파일의 경우는 팟플레이어를 제외하고는 다른 미디어 플레이어들에서는 절대로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 물론 지원 자체는 하지만 어차피 한국에서만 주로 쓰는 형식이다..
또다시 어윤수가 드라마를 쓸뻔한 IEM 카토비체 2020 조별리그 24강 1일차 A,B조 요약 한국시간으로 오밤중에 시작해서 새벽에나 끝나는 경기라 요점만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작성해본다. A조의 경우 첫 경기가 원이삭과 박령우의 경기였다. 원이삭이 박령우를 2:0으로 잡는 이변이 발생. 원이삭의 저그전은 정평이 나있긴 하지만, 박령우의 토스전을 생각하면, 그리고 작년과 올해의 저프전의 기울어진 밸런스를 생각하면, 상당히 의외의 결과. 하지만 원이삭은 이후 토스전과 테란전에서 저그전만큼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며 탈락하고 만다. 확실히 원이삭은 저그전으로는 이병렬도 잡을 정도로 잘하지만 프프전과 프테전에선 저그전만큼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는 듯. 특히 요새 매번 이겨왔던 스페셜에게 박령우와의 경기후 인터뷰때 자신감을 내비쳤지만(스페셜같은 변태테란은 거뜬히 부셔버리겠다 선언) 0:2 패배. 원이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