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최고의플레이 기준 그리고 달성법
보통 적들을 많이 죽이면(6:6 게임에서 4명 정도를 한꺼번에) 뜨게 되는 최고의 플레이.
각 게임당 12명의 플레이어 중 단 한명만의 것만 뜨고,
라운드가 있을 경우는 3라운드 동안의 플레이 중 단 한명의 한번의 플레이만 뜨게 되는데요, 다른 플레이어들이 못했을 경우는 사실 적들을 2명 정도만 죽여도 뜨는 경우가 있고,
혹 다른 4명 한꺼번에 죽인 플레이어가 있을지라도 점령전이나 트럭운반전 등에서 목표에 기여를 한 킬이 많다면 더 적은 킬을 하더라도 다른 더 많은 킬을 한 플레이어들을 제치고 최고의 플레이에 오르기도 합니다.
물론 가끔씩 저게? 라고 생각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고르는 방식이기 때문에 항상 완벽하게 최고의 플레이를 골라주지는 못한다는 한계는 있어요.
따라서 여러가지 기준들이 있지만 여러가지를 종합해 보면 3킬 이상 정도를 하면서 임무 기여에 결정적인 킬이라면 거의 무조건 최고의 플레이에 오를 수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하다 보면, 어느 정도 감도 오게 되구요.
아래는 초보자들이 가장 쉽게 플레이할 수 있고, 블리자드에서도 튜토리얼 캐릭터로 지정하기도 한 솔저:76 을 가지고 최고의 플레이를 기록한 영상입니다.
솔저의 특성상 은폐 후 기습 플레이가 가장 효과적인데, 하나무라 맵의 특성을 잘 이용하여 우회로로 기습한 후 궁을 써주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생각하고 하게 되면, 초보자분들도 비교적 쉽게 최고의 플레이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상이예요.
솔저:76은 가장 무난한 캐릭터이기도 하고, 초보자분들의 접근성도 기존 fps 들의 전형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좋은 편. 더구나 최근의 몇몇 캐릭의 너프로 프로게이머들의 경기에서도 캐릭터로 선택되는 숫자인 픽율이 상당히 높아진 캐릭이기도 합니다. 처음 하신다면 저도 현재는 이 캐릭을 추천하는 편.
물론 오버워치 캐릭터들이 처음 할 때 좀 약해보이긴 해도 숙달이 되면 상당히 강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어느 캐릭터로 시작하시든지 가장 중요한 건 진득하게 붙잡고 플레이하는 것이예요. 플레이하다보면 내 스스로 실력이 느는 게 확연히 보이기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