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2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 초반에 가장 빨리 얻을 수 있는(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건 화염의 롱소드 +3 이예요. 좀 더 멀리 있긴 하지만 잡몹들만 처치하고 들고 튀면 되거든요.) 하이데의 기사용 직검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0강화 하면 극후반에도, 그리고 엔딩도 볼 수 있는 검이지요.
원래 다크소울2 버전과 스콜라 버전에서 하이데의 기사가 있는 위치가 달라졌기 때문에, 기사용 직검 얻는 위치도 달려졌고, 얻는 방법도 달라졌습니다. 전작에서는 부패한 거인의 숲의 광장 같은 곳의 큰 나무에 선공하지 않는 하이데의 기사를 공격해서 죽이면 고정으로 드랍이 되었었는데요, 스콜라 버전에서는 하이데의 큰 불탑으로 하이데의 기사들이 위치를 옯겼고, 또한 랜덤드랍으로 바뀌었습니다.
원래 초반에 가는 맵이 부패한 거인의 숲이고 중반 쯤에 가는 곳이 하이데의 큰 불탑인데(난이도 때문) 따라서 기존보다 하이데의 기사용 직검을 얻기는 상당히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으나, 초반에 그냥 하이데의 큰 불탑으로 가서 가장 먼저 만나는 하이데의 기사(비선공몹)을 죽이는 걸 반복하면 얻기가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다만 컨트롤이 좀 필요한데, 이는 초반에 빡세게 고생해서 나중가서 편해지겠다라는 마음으로 공략하면 조금은 멘탈을 지킬 수 있습니다.^^
<다크소울II 때의 하이데의 기사의 위치>
<스콜라 버전에서는 스토리에 맞게 하이데의 기사가 하이데의 큰 불탑으로 옮겨갔고 개체수도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하이데의 기사를 잡는 방법은 락오프를 하고 적당히 피해가면서 잡으면 괜찮습니다. 일반적인 전투방법에 따라 락온을 하고 잡으려고 하면 저렙때에는 아무리 해도 잡을 수 없어요. 왜냐하면 물리100% 방패도 없고, 스태미너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락오프를 해놓고 잡는다면 다크소울류의, 프롬소프트의 게임을 전혀 플레이해보지 않으신 분도 얼추 두세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 잡을 만 해집니다.